[일간경기=조영욱 기자]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후보는 경기 북부와 강원을 잇는 평화경제 메가시티 신구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.이 후보는 7월30일 오전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 가진 ‘국가균형발전 및 경기북부 현안 간담회’에서 “경기 북부와 강원을 잇는 북부권 평화경제벨트 전략이 적극 추진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”이라 밝혔다.이 후보는 이를 위해 오랜 기간 상대적인 낙후를 겪고 있는 경기 북부를 경기도에서 나눠 경기북도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.경기도 분도는 1